'현아♥' 던, 글로벌 패션 브랜드 '테이크온'과 콜라보...직접 디자인 전반에 참여
현아와 열애 중인 가수 던(DAWN)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던이 뉴욕과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TAKEON(테이크온)과 협업해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모자 제작에 참여했다.
TAKEON은 지난해 뉴욕 SOHO구역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스트리트 웨어와 여성 웨어의 융합을 기반으로 공동 설립자인 Jessica Zhao(제시카 자오)와 Chelsea Ma(첼시 마)가 아시아와 미국의 스트리트 컬처 모두를 도입한 디자인을 제작하며 유명세를 탔다. 현재 상하이와 뉴욕 및 도쿄에서 판매 중이며, 일본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JO1이 착용하는 등 핫 브랜드로 급상승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TAKEON과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온 던이 직접 디자인 전반에 참여, 완성했다"면서 "남녀 모두에게 착용감이 좋은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으면 하는 던의 바람이 담긴 첫 컬렉션으로, 소재 선택 및 브랜드 태그 위치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아이디어를 제공해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모자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던은 지난해 피네이션(P NATION)에 새롭게 합류 후 직접 작사, 작곡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머니(MONEY)'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다. 안무 창작과 퍼포먼스에도 뛰어난 감각을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이장희, 구창모 등의 노래를 세대를 초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제공.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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