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쉽게 '금'에 투자하는 법

"읽는 만큼 돈이 된다"

쉽게 '금'에 투자하는 법

사이다경제 2020.08.01 09:30



금값, 
역대급 상승세

글로벌 주식 시장
박스권에 갇혀있는 가운데,

이 와중에도
꾸준히 오르는 자산이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각국 중앙은행이
수천 조에 달하는 돈을 풀면서,

주식, 부동산, 채권, 원자재 등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달러의 대체재 역할을 하는
금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발표하는
국제 금 가격은 지난 1년간 꾸준히 올라
23일 기준 온스당 1,889.1원을 기록했는데요,
*1oz: 28.35g

조금만 더 오르면
역대 최고가(1,891.9달러)를 경신합니다. 
 

(ⓒ네이버 금융)



반대로 움직이는 
'금'과 '달러'

금 가격은 역사적으로 달러
반대로 움직이는 특성이 있는데요, 

이는 금이 달러의 
대체재 성격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금값이 미친듯이 오르는 지금
달러는 어떤 상황일까요?

코로나19 이후
미국 중앙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연방준비제도(Fed)는 시중에 돈을
어마어마하게 풀고 있습니다. 

은행뿐만 아니라 기업의 채권까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자회사(펀드)까지 내세워
모든 증서를 사들이고 있죠.

이에 따라
Fed의 대차대조표 상 자산
2020년 2월 26일 4조1,586억 달러에서,
(약 5,000조 원),

7월 22일
6조9,647억 달러(약 8,300조 원)까지
2조8,000억 달러(3,300조 원) 가량
급증했습니다. 

*대차대조표: 현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경제적 자원)과 부채(경제적 의무) 등의
재정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도식화한 표.

이렇게 달러가 시장에 많이 풀리면서
달러 가치가 약세를 보이고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Fed의 대차대조표 상 자산 ⓒFed)
(달러 인덱스 ⓒ인베스팅닷컴)


 

금도 
ETF로 투자하자

금은 실물로 직접 보유하기
무척 까다롭습니다. 

도난의 위험도 있고 매입 시
부가가치세가 발생하는 부분도 있고요.

따라서 골드 뱅킹, 금 펀드 등
다양한 금 투자 상품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주식 투자자들에게 적합하고
간편한 투자 방법인 ETF를 통해
금에 투자하는 상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참조-선생님 도대체 ETF가 뭡니까?)

금 ETF는 대표적으로
TIGER 골드선물(H)
TIGER 금은선물(H)이 있습니다. 

TIGER 골드선물(H)은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 선물 가격을 따라 움직이는 ETF입니다.

*선물(futures):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

TIGER 금은선물(H)은 상품명답게
미국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과 은 가격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금 ETF의 
최근 성과는?

그렇다면 두 ETF의
최근 성과는 어떨까요? 

최근 5개월간 성과를 비교해보면
거의 유사합니다. 

금 가격이나 은 가격이나
비슷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TIGER 금은선물(H)의
변동성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 가격이 금 가격에 비해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운용보수율은
TIGER 골드선물(H)이 0.39%,
TIGER 금은선물(H) 0.70%로 차이가 납니다. 
 


참고로 두 ETF명 뒤에 기재된 (H)를
'헤지' 상품이란 뜻입니다. 

헤지(hedge)
울타리를 치다라는 의미로,

금융업계에선
리스크를 제거하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두 ETF는 미국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기에
원/달러 환율 변동 리스크에 노출돼있는데요,
 
(H)가 붙으면 그런
'원/달러 환율 변동 리스크를
없앤 상품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가격 변동성이 낮고
금에만 투자하고 싶다면
TIGER 골드선물(H), 

금과 은에 모두 투자하면서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다면
TIGER 금은선물(H)이 좋겠죠?

알면 알수록 다채로운 ETF 세계,
다음 주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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