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 부쩍 부은 고양이 배, 뱃살 아닌 ‘질병’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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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부은 고양이 배, 뱃살 아닌 ‘질병’ 의심해야

코코타임즈 2020.08.02 04:49

고양이는 유난히 뱃살이 많은 동물이다. 그래서 적당한 뱃살은 정상이다.

하지만 유난히 배가 부풀어오른다면 이때부터는 얘기가 달라진다.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니까. 고양이 배가 부푸는 모습과 이로 인한 질병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양이 배가 부풀어 있다면 먼저, 고양이 배변 상태를 체크해본다. 신장 질환이 생긴 고양이는 배가 부풀고 평소와 다른 배뇨 모습을 보인다. 소변 보는 횟수가 갑자기 늘거나 줄어 들며, 소변에서 피가 비치기도 한다.

만성 변비에 걸린 고양이도 배가 부풀어 있다. 활동량 저하나 식습관 불량 등의 이유로 노령 고양이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자궁축농증으로 배가 불룩해질 수 있다. 자궁이 농으로 가득 찼기 때문인데, 나이 든 암컷 고양이가 밥을 잘 먹지 않는데도 배가 빵빵하거나 구토를 한다면 자궁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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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가 생겼을 경우에도 드물게 배가 부푸는 증상을 보인다. 복수가 차서 복부 팽만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복수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어떠한 질병에 의해 발생한다. 고양이를 위에서 봤을 때, 옆구리가 불룩하다면 복부 부근의 종양이나 복막염에 의한 복부 팽만을 의심해봐야 한다.

종양일 경우엔 배가 울퉁불퉁한 느낌을 준다. 또 복막염은 주로 어린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한다.

심장사상충에 걸린 고양이는 복수가 차고 호흡곤란이나 혈뇨 등의 증상을 보인다.

문제는 고양이가 웬만해서는 아픈 티를 내지 않는 동물이라는 점. 평소 보호자가 고양이 생활 모습을 세심히 살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들어가는 게 건강 돌보기의 첫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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