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숙박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무주 나봄리조트에 투자보조금 20억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와 무주군은 2016년 6월 나봄리조트와 무주군 설천면 7만632㎡ 부지에 가족호텔 건립하기로 협약했다.
이후 나봄리조트 측이 260억원을 들여 관광 숙박시설(87객실)을 건립하고 21명을 신규 고용을 완료했다.
나봄리조트는 앞으로 치유농업과 힐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객실을 200실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는 숙박인프라 확충 방침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투자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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