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코로나를 이기는 차이나는 온라인클라스 진행 모습.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으면서 정서적 우울감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서적 우울감 해소를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서울시민의 사회적·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여가 선용을 도모하고자 강사 및 참가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홈트레이닝, 마술 교육, 미술 활동, 베이킹 4개 주제로 각 2회기씩 총 8주간(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방식인 온라인 교육에 참가하며 편하고 신선한 시간이었다”, “체력 증진에 도움 되었다”, “가족들과 취미를 공유하며 집에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새로운 분야의 취미활동을 시작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종료 후 참여 과정 또는 결과물 사진과 소감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소통했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촬영·편집한 강의 영상을 유튜브에 공유해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사회적·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여가 선용을 도모함과 동시에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를 알리는데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도 서울시 모든 가족과 1인 가구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하이브리드(접합형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지역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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