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젤리피쉬는 "홍빈이 탈퇴의사를 밝혀왔다. 당사는 빅스 멤버들, 홍빈 군과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빈은 음주 방송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동료들에 대한 실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갖다가 결국 탈퇴하게 됐따.
소속사는 "앞으로 빅스는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빅스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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