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친구들' 송윤아, 한다감에 경고…정석용 치매 고백 [전일야화]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 한다감에 경고…정석용 치매 고백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0-08-09 01:11:16 신고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우아한 친구들' 한다감이 송윤아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낸 가운데, 정석용은 혈관성 치매 판정을 받았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10회에서는 유은실(이인혜)이 백해숙(한다감) 가게에서 하이드로모르폰을 발견했다.

이날 안궁철(유준상)은 자신의 곁을 맴도는 백해숙이 청첩장을 놓고 간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백해숙은 "너 나한테 청첩장 준 적 있어?"라고 되물었다. 안궁철은 백해숙이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했지만, 백해숙이 원망하는 건 남정해(송윤아)였다. 백해숙은 안궁철에게 20년 전 남정해가 찍은 사진 때문에 한 가정이 파탄 났다고 폭로했다. 남정해는 안궁철이 왜 백해숙이랑 같이 있었는지 물었다. 안궁철은 사실을 말하려 입을 뗐지만, 남정해는 듣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남정해는 그토록 바라던 정교수가 되었다. 책상엔 꽃과 함께 카드가 있었고, 남정해는 그동안 받았던 카드를 살펴봤다. 같은 글씨체였다. 남정해가 정교수가 된 건 정재훈(배수빈) 때문이었다. 


이후 남정해는 백해숙에게 얼마면 자신의 곁을 떠날지 물었다. 백해숙이 분노하자 남정해는 "원래 돈이면 다하는 애잖아"라고 밝혔다. 백해숙은 남정해의 뺨을 때리며 남정해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폭발했지만, 남정해는 "너 스스로 망친 거다"라면서 복수한다고 안궁철을 건드리면 죽일 거라고 경고했다.

그런 가운데 강경자(김혜은)는 조형우(김성오)에게 박 대표와 아무 일이 없었다고 말했지만, 조형우는 없긴 뭐가 없어. 내가 그 인간을, 널 아는데"라며 믿지 않았다. 강경자는 "날 아는 사람이 날 의심하는 거야?"라고 충격을 받았다. 조형우는 여전히 헛소리를 하며 믿지 않았다.

안궁철은 대표에게 남정해에 관한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 대표는 안궁철에게 회사를 그만두라고 압박했고, 안궁철은 애써 분노를 누르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박춘복(정석용)은 혈관성 치매 판정을 받았고, 정재훈은 가족 문제로 괴로워했다. 각자 술을 마시고 놀이터에 모인 4인방은 바다로 떠났고, 박춘복이 치매란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최모란(이연두)은 정재훈 집에서 비밀의 방의 방을 발견하게 됐다. 최모란이 정재훈의 실체를 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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