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 언급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의 개봉을 앞둔 배우 박성웅, 엄정화, 이선빈,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얼굴이 이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선빈이 "이전에 나왔을 때랑 화장이 좀 다른 것 같다"고 반응했고, 이수근은 "화장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소방차 '사랑하고 싶어' 노래를 불렀다.
이수근은 이선빈이 이광수와 연애 중인 것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고자 했다. 이에 이선빈은 말려들지 않고 재치있게 반응했다.
이선빈은 "나는 수근이가 저럴 줄 알았다"고 꼬집었지만, 이수근은 "난 서장훈에게 한 말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선빈은 여전힌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선빈과 이광수는 지난 2018년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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