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스 출신 모델 봄수연이 SNS 사칭 피해에 대응할 예정이다.
최근 봄수연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SNS에는 봄수연이 재력가들에게 스폰을 받다 임신했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었고 야한 일을 했다.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았다”며 “스폰과 조건 (만남)을 했고 포켓걸스 걸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더 많은 금액의 조건들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다. 한국에 와서 다시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다”는 수위 높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더불어 봄수연의 근황과 관련해서는 “개인사정으로 쉬고 있다”면서 “전속계약은 유지돼 있다. 포켓걸스는 멤버를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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