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자 ‘서희건설’, 신입·경력사원 인재채용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강자 ‘서희건설’, 신입·경력사원 인재채용

리얼캐스트 2020-08-12 17:40:00 신고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채용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서희건설은 신규 인력을 꾸준히 충원하고 있다. 건설현장 부문 뿐만 아니라 개발영업, 회계, 법무 등의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건설현장 부문의 현장소장, 건축시공, 건축공무, 기계설비, 전기관리, 토목시공, 토목공무, 조경관리 직무는 경력이 필요하며, 관련 자격 보유자는 우대된다. 그 외 안전관리와 보건관리 직무는 관련 자격증 보유가 필수 사항이다. 건설현장 부문이 아닌 골프장 개발사업, 건축구조 관리, 물류센터 개발, 회계, 법무 직무는 관련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으며 개발영업, 품질관리 직무는 신입 및 경력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면접 전형→최종합격' 이다.

서희건설은 1994년 운수업에서 건설업으로 업종을 전환한 이후 민간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08년 모두가 기피하는 지역주택사업에 뛰어들며 틈새시장을 공략했으며, 현재 총 수주액이 약 10조원에 달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중견건설업체로 성장한 이후 환경, 에너지, 각종 시설관리 사업까지 다양한 방향의 사업을 확대해왔다. 그간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사업에 뛰어들 때마다 우려가 많았지만 꾸준히 업력을 키워가면서 외형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올 1분기 매출액 2895억 원, 영업이익 384억 원, 당기순이익 240억 원 등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2799억 원 대비 3.43% 늘었으며 같은 기준 영업이익(233억 원)과 당기순이익(138억 원)은 72.34%, 74.10% 급증했다.

브랜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5월 발표한 건설회사 브랜드평판에서 17위를 차지하며 대형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서희스타힐스`도 국내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꾸준한 사회공원 활동으로 주목받는다. 매년 소년소녀가장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로뎀나무 장학회’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교인 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김해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해 지역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20여년간 포항사업소에서 ‘새둥지 헌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포항 지진 때 긴급복구지원 성금 2억 원 전달과 함께 서희건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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