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스 봄수연, '조건 만남'으로 임신? 소속사, "멤버 사칭한 해킹 계정" 대응

포켓걸스 봄수연, '조건 만남'으로 임신? 소속사, "멤버 사칭한 해킹 계정" 대응

일간스포츠 2020-08-12 19:08:44 신고


포켓걸스 출신 모델 봄수연이 SNS 사칭 피해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봄수연 명의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충격적인 게시물 및 캡처 사진이 퍼졌다. 

해당 SNS에서 봄수연을 사칭한 여성은 “술을 좀 마셨다”면서 “레이싱 모델 시절부터 벗고 야한 일을 했다. 모델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이 많았다"라고 고백하면서 "스폰과 '조건 만남'을 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특히 태아 사진까지 게재해 충격을 줬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봄수연을 사칭한 계정이고 해킹을 당한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할 뜻을 알렸다. 봄수연의 근황과 관련해서는 "개인 사정으로 쉬고 있다"며 "포켓걸스는 멤버를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봄수연 명의의 인스타그램에는 스폰과 조건만남을 고백하는 게시물과 사진이 올라와 파문을 일으켰다.

글에는 "모델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았아요. 걸그룹을 하면서 유명해졌고 더 많은 금액의 조건들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었어요. 그리고 다시 한국에 와서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어요. 그 남자가 저를 책임지지 않는 걸 저도 이해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각종 커뮤니티에는 글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한편 1993년생인 봄수연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포켓걸스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최주원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