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우식, 이선균, 박희순은 삼겹살을 사러 마트로 향했다. 셋 중 가장 꼼꼼한 이선균의 리드 하에 장보기는 수월하게 마무리됐다.
이어 최우식은 두 형들과 바닷가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선균은 “바다 보니 너무 좋다. 애들 데리고 와야 겠다”라며 가족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어젯밤 설레여서 잠을 못잤다. 소풍가는 기분”이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선균은 “형은 어디 잘 안나가잖아”라고 했고 박희순은 “맞다. 예진이랑만 간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박예진 향한 배우 박희순 애처가 면모가 여과 없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박희순은 “박예진은 내 인생 마지막 여자”라는 등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순 박예진 경우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조용한 만남 끝에 두 사람은 4년 뒤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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