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톱스타 루한이 공개 연인인 관효동(관샤오퉁)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루한은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관효동의 사진을 게재한 뒤 "생일 축하해. 활발한 아가씨"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관효동은 길거리에서 모자를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공개 연인인 두 사람은 3년째 서로의 생일에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4월 루한이 생일을 맞자 관효동은 루한이 훠궈를 먹고 있는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보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2017년 시작됐다. 루한은 당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여러분에게 제 여자친구 관효동을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효동을 해시태그해 중국 전역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후 수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마다 공개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관계에 이상이 없음을 알려왔다.
한편 루한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한 후 2014년 팀을 무단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루한은 소속사 SM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원 계약대로 오는 2022년까지의 계약이 유지되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SM이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하여 활동을 하며 그에 대한 매출 분배를 SM에 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루한, 관효동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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