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그러고 나가게?' 소개팅 전 체크리스트 ver.1 여자편

'설마 그러고 나가게?' 소개팅 전 체크리스트 ver.1 여자편

에스콰이어 2020-09-17 18:00:00 신고

지난 소개팅 전 체크리스트 남자편에 이어 여자에게 꼭 필요한 4가지 점검 리스트를 준비했다.
남자편 바로가기


뽕 브라

소개팅 전 여자의 체크리스트

소개팅 전 여자의 체크리스트

너무 잘 보이려는 마음에 과한 보정 효과를 기대하는가? 얼굴, 몸매까지 모든 게 완벽하면 좋겠지만 사람이라고 모든 게 완벽할 수는 없는 노릇. 첫 만남에 너무 큰 기대를 심어주지 말자. 가슴이 빈약해도 자신감을 갖는 게 좋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어쩔 수 없이 뽕을 꼭 넣어야 한다면 자연스러운 두께의 속옷을 입자. 입장을 바꿔 남자 쪽에서 키높이 구두에 높은 깔창까지 신었다고 상상해 보라.


과한 화장

소개팅 전 여자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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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마음에 드는 상대를 소개받았다고 하더라도,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진한 메이크업은 자제하길. 혹은 샵에서 받은 듯한 풀 메이크업일 경우 첫 만남에선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본인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첫 인상의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임을 명심하자.


약속 시간 늦지 않기

소개팅 전 여자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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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은 남녀 누구에게나 모르는 누군가를 만나는 첫 자리다.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얘기지만 여자들에겐 특히나 준비할 거리가 많기 때문에 ‘약속 시간을 지키기’를 강조하고 싶다. 약속 시간에 늦는다고 좋아할 남자가 없다. 게으른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다면 알람을 여러 개 설정해두고 약속 시간을 지켜 나가자.


높은 힐

소개팅 전 여자의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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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가지고 오는지 혹은 근거리를 걸어 다니며 데이트를 할 지 알 턱이 없는 상황. 이럴 땐 최대한 편안한 신발을 신자. 너무 높은 힐 때문에 발에 생채기가 나면 웃음기도 잃어버리고 만남에 대해 불편한 기억만 남을 수 있다. 높은 힐 대신 편하고 예쁜 신발을 신는 걸 추천한다.



EDITOR 장성실 ILLUSTRATOR 성낙진 DIGITAL DESIGNER 이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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