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진미래_'디지털 파도' 갤러리로 들어오다

#앞당겨진미래_'디지털 파도' 갤러리로 들어오다

엘르 2020-09-17 19:00:00 신고


국제갤러리 3관 에이스트릭트 개인전 〈a#39;strict〉 설치전경.



Surreal Scenes


조심스럽게 다시 문을 연 미술관과 갤러리가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감각적인 실험장이 되고 있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초현실적인 미디어 아트 전시가 연이어 막을 올리는 것. 삼성역 사거리의 대형 스크린에서 화면 밖으로 나올 듯 거세게 굽이치던 ‘디지털 파도’를 기억하는지? 전 세계가 공유하며 ‘자가격리된 파도’라는 별명을 얻은 이 화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인 아트테크 팩토리 ‘디스트릭트’의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a’strict)’가 국제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밤하늘의 별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파도를 둘러싼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혁신적인 과학 융합 예술을 선보이는 아트 컬렉티브 ‘팀랩(TeamLab)’의 〈teamLab: LIFE〉전이 찾아온다. DDP라는 공간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압도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미디어 작품을 소개할 예정. 프레임이라는 개념에서 완전히 벗어나 감상자의 직접적 개입을 유도하며 작품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예술을 제안한다.


에디터 김아름 사진 국제갤러리 디자인 이소정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