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많은 하객 앞에서 사정없이 밥상을 엎었습니다.

신부가 많은 하객 앞에서 사정없이 밥상을 엎었습니다.

커플스토리 2020-09-18 16:24:42 신고

신부들에게 결혼식은 물론 힘들지만 많은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예쁘고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고, 평소 받아보지 못하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으며, 우아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 신부는 자신의 평생 로망을 결혼식에서 이뤘다고 합니다.

얼마 전 리아 플로레스(Leah Flores)라는 이름의 한 웨딩 사진 작가는 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0 건이 넘는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가장 놀라웠던 순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리아 플로레스가 참석한 결혼식의 주인공들은 밥상을 엎는 것을 사진을 남겨 달라고 사진작가에게 부탁했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5년 전 이들이 연애하는 시절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에게 '삶의 꿈이나 목표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예비 신부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그냥 일어나서 테이블을 엎는 것'이라고 대답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희열을 느낄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죠.

이에 예비 신랑은 신부의 말을 기억했고, 결혼식 말미에 테이블을 엎을 수 있는 기회를 줬습니다. 그리고 리아 플로레스는 이를 사진으로 남긴 것이죠.

정말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이에 그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웨딩의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 사진출처 : @leahfloresart / Instagram

Copyright ⓒ 커플스토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