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마빈박, 레알 마드리드 1군 깜짝 데뷔전

‘한국계’ 마빈박, 레알 마드리드 1군 깜짝 데뷔전

스포츠동아 2020-09-21 08:59:00 신고


[동아닷컴]

한국계 축구 선수 마빈 올라왈 아킨라비 박(마빈박)이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스페인 라 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답답한 경기를 치르며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고, 지네딘 지단 감독은 후반 25분 마빈박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마빈박은 남은 시간 동안 특별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프리시즌 경기 출전에 이어 의미 있는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한편, 마빈 박은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선수다. U-19 스페인 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으며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서 성장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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