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전

당근주스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당근전을 만들어 봤어요!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ㅎㅎ

당근의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깨끗하게 활용할수 있답니다 

재료

계란3개, 양파1/2개, 청양고추2개. 대파약간. 소금약간

착즙기를 구매하고 한 두번 주스를 만들었는데...

찌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아쉬웠답니다 

주스를 만들고 남은 지꺼리로 전을 부쳐보았습니다

사실 착츱이 되면서 수분은 다 빠진 상태라 맛이 좀 덜할까 싶었는데요

오히려 부드러운 맛이 생기기도 했고

맛이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나름 좀 더 맛있게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는데요

어떤 맛이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재료를 추가하거나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 계란물을 청양고추와 대파, 양파를 넣어

동그란 모양으로 전을 부쳐보았습니다

색도 잘나오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당근 전을 부칠때 끈기가 좀 부족해서 한쪽 면이 완전히 익을때

뒤집어 익혀주었는데요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첨가해도 괜찮을듯 싶다네요

노릇하게 만들어지면 입이 심심할떄 하나씩 먹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괜찮았답니다~

혹시 집에 착즙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를 다양하게 추가하여 만들면 훨씬 맛있을것 같아요!!

'당근전'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현디파파'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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