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 간식겸 술안주로도 괜찮은
두부 팡수육 만들기 입니다
촉촉한 느낌과 부드러움 그리고 달달함이 섞여 맛있더라구요
재료
두부1모~1모반, 전분가루2스푼, 양파1개, 당근1/2개, 꽈리고추4~5개,
대파약간, 식용유, 다진마늘1/2스푼, 두부의 수분을 닦아줄 티슈
소스 : 전분가루1스푼, 미지근한 물 1/2(종이컵기준), 설탕5스푼, 식초3스푼,
간장1스푼, 소금, 후추약간
탕수육을 만들기전에 두부의 수부을 빼주는게 중요했답니다
기름에 튀겨줘야 해서....
1모반정도의 크기를 티슈로 두들기면서 수분을 제거해주었구요
4각 머양으로 크기가 맟춰서 잘라주었지요
그리고 채에 받쳐서 수분이 좀 날아가게 해두었다던가..
전분가루를 묻혀주는데요
충분히 수분을 제거했다 싶었는데도 남아있더라구요
두부 탕수육에 키 포인트가 전분가루를 얇게 묻도록 하는건데
수분이 남아있다 보니 두텁게 묻더라구요
위생봉투에 넣어살살 흔드러 줍시다
너무 세게 흔들면 두부가 깨지니 조심하세요ㅎㅎ
넓고 깊이가 있는 팬을 사용해서 넉넉히 식용류를 부어주고
온도를 올려주었는데요
기름의 양에 따라 데워지는 시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식용류의 온도 체크는 준비된 두부를 하나 담궈보면
보글보글 거품이 생길때가 알맞더라구요
너무 약하거나 온도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튀기게 되면
두부속으로 기름이 베어들어서 느끼할 수 있어요ㅠㅠ
적당한온도에서 튀겨주는데 이때 두부가 튀겨지면서 전분가루가 녹아 서로 달라붙게 되는데요
젓가락으로 잘 떼어줘야 합니다
1차로 겉이 바삭하게 되고 나면 기름이 빠지도록 견져내고
재차 튀겨 더 고소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두번째 튀길떄는 기름을 좀 적게해서 튀겼어요ㅎㅎ
팬에 열을 가해 두부속으로 머금음 기름을 좀 빼주기 위해서~
확실히 두번튀기니 겉은 더 바삭하더라구요
야채로는 양파1개, 당근1/2개, 꽈리고추4~5개, 대파약간
준비해준 후 탕수육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소스로는 전부낙루 1스푼, 미지근한 물 1/2컵, 설탕 5스푼,
간장1스푼, 소금과 후추약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넓은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준 후
다진마늘1/2스푼을 넣어 볶아줍니다
야채를넣고 볶아준후 숨이 약간 죽을정도에
만들어둔 소스를 넣어 걸쭉해 질때까지 약불에서 끓여줍니다
만들어진 소스를 부어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저는 전분가루가 두텁게 묻어 튀겨진것이 약간 딱딱하다 싶어 소스에 버무림을 해줬어요
약한불에서 골고루 저어가면서
두부에 소스가 고르게 묻도록 해주세요
소스도 골고루 잘 베어들고~ 촉촉하게 만들어지니 좋더라구요
야채들도 알맞게 익어 먹기 좋았구요ㅎㅎ
시원한 맥주에도 딱인것 같아요!! 아이들 간식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두부 탕수육'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현디파파'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현디파파'님의 블로그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guselvkvk/2220225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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