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만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진정한 공부는 바로 ‘알지만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을 설명해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바로 ‘개념 공부’의 중요성이다. 이 책은 ‘십대들을 위한 인권과 민주주의 교과서’라는 기치를 내걸고, 인권과 민주주의의 핵심을 관통하는 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특히 인권과 민주주의가 어떻게 태동하고 발전해 왔는지부터 세계 비정부기구의 현황들까지, 인권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책이다.
■ 인권과 민주주의 뭔데 이렇게 중요해?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지음│손희주 옮김│리듬문고 펴냄│216쪽│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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