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과 'SNL 시리즈' 작가 데이브 맥커리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2일(현지시각) '엠마 스톤, 결혼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최근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상에서 지난 12월 약혼 당시 공개했던 반지가 아닌,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새로운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코로나19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들이 결혼식 대신 결혼 서약을 마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상태.
또다른 매체 저스트 자레드는 엠마 스톤이 데이브 맥커리와 산책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엠마 스톤이 임신 사실을 감추기 위해 흰 티셔츠와 오버롤을 입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엠마 스톤은 2016년 영화 '라라랜드' 홍보 차 'SNL'에 출연했다. 이를 계기로 'SNL' 작가 겸 연출가인 데이브 맥커리와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약혼했다. 데이브 맥커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실을 전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데이브 맥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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