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낼 거야!” 결심했건만 바로 포기하고 만다.
연초에 “올해야말로!” 결심했건만 한 달도 안 되어 벌써 잊어버렸다, 영어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작심삼일이었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나는 지금까지 1만 2천여 명의 행동을 개선하는 일을 도왔다. 그들이 계획한 일을 좀처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거나, 해야 할 일을 늘 미루고 마는 사람들이 실제로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무언가를 결심한 이후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이 실행하기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그러나 문제는 행동을 시작하는 것보다 꾸준하게 끝까지 해내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이다.
나에게 상담 받으러 오는 사람들 중에도 하기로 작정한 일을 마음먹고 실행하지만 지속 가능한 습관으로 만들지 못해 작심삼일로 끝내는 경우가 꽤 있었다. 당신 역시 무수한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계획이 계획으로만 머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일단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그다음에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계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다. 이것이 끝까지 해내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 즉, 당신은 바라고 원하는 일을 결론이 날 때까지 계속하기만 하면 끝까지 해낼 것이고 마침내 실현할 수 있다.
세계적인 과학자 토머스 에디슨은 빛이 오래 지속되는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무려 1,000번의 실패를 거듭했다. 그가 엄청나게 긴 시간 동안 전구를 개발하기 위해 들여야 했을 고된 노력과 도전, 굳은 의지는 가히 짐작할 만하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끈기다. 매일매일 비슷한 시행착오 1,000번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전구 발명을 해낼 수 있었다. 1,000번의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그는 일정량의 아이디어를 습관적으로 기록했다고 한다. 끈기와 더불어 반복하는 습관으로 1,001번째 성공을 불렀다.
이처럼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하나같이 습관을 중요시했다.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재능이나 지식, 능력, 의지의 강도와는 무관하다.
결국 계속할 수 있는 사람,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 하겠다고 정한 일을 실행에 옮긴 후, 계속 해내라. 그러면 반드시 성과를 얻을 것이다.
계속, 끝까지 해내야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면 이렇게 물을지도 모르겠다.
“누가 그걸 모르나요? 그 계속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요!”
당연히 그렇다.
앞서 거론한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토머스 에디슨의 아이디어 메모 습관을 반추해보자. 메모하는 일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가? 아니다. 노트를 펴고 단 한 줄을 적기까지 10초? 30초? 길어야 1분이면 충분하다. 이 작고 사소한 행동이 세계적인 위인을 탄생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끝까지 해내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되는가? 안심하라. 내가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 되도록 안내하겠다.
-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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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오히라 노부타카
출판 센시오
발매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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