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으로 내 방 가득 감성 채우기, '향(香)테리어'가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따라 소비자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적은 돈으로도 방 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향테리어 소품이 다양해지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향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방 안 감성을 가득 채워주는 소품들을 몇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허브 왁스타블렛
사진=텐바이텐 홈페이지. 책상 위 맑은 허브향으로 감성을 가득 채워줄 왁스타블렛. 은은한 허브향은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된다. 왁스로 만드어진 향테리어 소품들은 석고방향제 보다 향이 오래 가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왁스타블렛은 책상 뿐만 아니라 옷장이나 차량 안에 걸어두기 좋은 향테리어 소품이다.
보석방향제
사진=인스타그램 'candle_hada'(캔들하다). 스톤모양의 왁스에 향기를 더한 반짝반짝 보석 방향제. 예쁜 보석 모양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방향제이다. 햇빛에 살짝 비쳐 아련하게 반짝거리는 모양이 보석 방향제만이 가진 매력이다. 눈에 잘 보이도록 화장대 위나 주얼리 보석함 옆에 두어 감성 장식품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은 방향제이다.
한지 방향제
사진=네모네 홈페이지. 스틱 디퓨저가 지루해졌다면 귀여운 한지 방향제를 추천. 한지는 통기성이 좋고 공기와 수분이 잘 통하여 양지에 비해 보존성이 뛰어나 쉽게 변질되지 않는다. 또한 한지만의 습도 조절 기능으로 발향력이 좋다. 은은한 오일향을 머금은 한지 방향제는 한지만이 가진 전통 감성이 독특해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인테리어 소품이다.
천연샤쉐스톤 석고방향제
사진=인스타그램 'scent_fiore'(센트피오레).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식물 키우기에 자신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향테리어 소품. 천연샤쉐스톤은 무게가 가벼워 방향제 재료로 많이 쓰이는 재료이다. 표면의 무수히 많은 기공에 아로마 오일이나 프래그런스 향을 잘 흡수시켰다가 다시 내뿜는 성질을 가진 천연 재료이다. 흙처럼 생긴 천연샤쉐스톤과 식물모양의 석고가 머금은 향이 하루를 달달하게 채워줄 것만 같다.
백플로우 인센스
사진=헤븐센스몰 홈페이지. 폭포처럼 흐르는 연기가 인상적인 백플로우 인센스. 향을 가득 머금은 인센스 콘을 홀더에 꽂아 불을 붙여주면 끝. 백플로우 인센스는 연기가 아래로 흐르게 설계된 콘 향을 백플로우 홀더와 함께 사용하면 길을 따라 연기가 물 흐르듯 흘러 내려 신비한 광경을 연출한다. 기존의 일반 디퓨저와 다른 독특한 분위기로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힐링해주는 향테리어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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