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김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촬영 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라며 "곧 품절녀.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여러운 게 아니었지만"이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본식은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반"이라며 "코로나는 종식될지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김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듬직한 남편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선정은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SBS '웃찾사-레전드 매치' 등에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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