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더하기] 40년간 한자리 지키던 문방구의 폐업

[사진 더하기] 40년간 한자리 지키던 문방구의 폐업

베이비뉴스 2020-09-25 14:19:39 신고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4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던 삼광초등학교 앞 문방구가 문을 닫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4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던 삼광초등학교 앞 문방구가 문을 닫았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40년 동안 서울 후암동 삼광초등학교 앞에서 자리를 지켜오던 문방구가 결국 폐업했다. 할아버지와 함께 문방구를 운영하던 할머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온기가 가득한 문방구를 홀로 지켜오다 결국 코로나19에 폐업을 결정했다.

그 시절 연필, 지우개, 공책, 문제집은 물론이고, 학교 미술 수업에 필요한 수수깡, 크레파스, 지점토 등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살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던 학교 앞 문방구. 졸업을 하고 오래전 떠나 지금은 어른이 된 졸업생들과 현재 삼광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추억의 장소가 사라졌다.

삼광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추억이 되었던 문방구가 결국 폐업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삼광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추억이 되었던 문방구가 결국 폐업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점포임대를 알리는 인쇄물이 부착되어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점포임대를 알리는 인쇄물이 부착되어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의 추억의 장소가 된 문방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학교를 오가는 아이들의 추억의 장소가 된 문방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빛바랜 간판.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빛바랜 간판.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40년 세월의 흔적들을 간직한 문방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40년 세월의 흔적들을 간직한 문방구.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긴 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했던 문방구의 세월의 흔적.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긴 시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했던 문방구의 세월의 흔적.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5월 코로나의 여파로 아이들의 발길이 뚝 끊긴 문방구를 지키던 할머니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5월 코로나의 여파로 아이들의 발길이 뚝 끊긴 문방구를 지키던 할머니의 모습.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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