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를 할 때 가장 힘든 것은 과연 무엇일까?

수유를 할 때 가장 힘든 것은 과연 무엇일까?

베이비뉴스 2020-09-25 16:38:04 신고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를 낳기 전에는 미처 몰랐던 분야가 바로 수유의 세계다. 현재 아이를 양육중인 엄마들이 이야기하는 ‘수유의 어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292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맘스홀릭베이비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수유 주제로 공감투표를 진행했다.

엄마들은 어떤 수유 방법을 선호했을까. ‘모유수유’를 진행했다고 답한 회원은 53.1%(1173표)로 가장 많았고 모유와 분유를 적절히 이용한 ‘혼합수유’를 진행한 회원은 33%(728표)로 2위를 차지했다. ‘분유수유’를 진행한 회원은 11.2%(247표), ‘유축수유’를 진행한 회원은 2.7%(59표)에 그쳤다.

그렇다면 맘스홀릭 회원들은 수유를 할 때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을까. 1위는 바로 ‘수유텀을 맞추는 일’이었다. ‘수유텀을 맞추는 일’은 38.7%(813표)로 가장 많았고 ‘아이가 잘 안먹을 때’가 힘들었다고 답변한 회원은 22%(462표)였다.

수유공간 부족, 젖몸살, 불편한 수유자세, 균일하지 않은 모유의 양 등 기타 의견이 16.5%(346표)가 나왔고 ‘수유 후 트림을 시키는 일’이 힘들었다고 답변한 회원은 13.5%(283표)였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토를 할 때’가 힘들었다는 의견이 9.4%(197표)로 집계됐다.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회원들은 수유와 관련한 정보를 어디에서 접했을까. ‘조리원’에서 배웠다고 답한 산모들이 43%(919표)로 가장 많았고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배웠다는 산모들이 32.1%(687표)로 뒤를 이었다. ‘친구나 가족 등의 지인’을 통해 배웠다고 답한 산모들은 10.3%(221표)였고, ‘육아서적으로 배웠다’는 산모들의 의견도 5.4%(115표)있었다.

이번 설문조사 전체 결과 및 수유를 하며 겪게 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는 댓글들은 맘스홀릭베이비 카페 ‘공감투표’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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