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장우영이 집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우영이 집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우영은 이번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집 공개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집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
장우영은 6년 째 거주 중인 현재의 집에 대해 "이 집을 보기 전에 한 3, 40군데를 보러 다녔다. 집이라는 곳이 저한테 엄청나게 중요한 곳이어서 이 집을 보자마자 바로 딱 느낌이 오더라. 고민도 안 했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를 비롯한 멤버들은 장우영의 집을 보고 "인테리어를 잘하셨다"고 입을 모았다. 장우영의 집은 장우영의 취향과 손길이 그대로 반영되어 개성 가득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드레스룸은 화려한 옷들로 채워졌고 차분한 침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진열된 상태였다. 귀여운 동물부터 빈티지한 감성의 소품들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다.
장우영은 "제가 원래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 저의 표현이라고 생각해서 인테리어를 자꾸 자꾸 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장우영은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소품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했다는 그린 컬러의 소파를 꼽으며 레트로 감성을 전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