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교 생도와 승무원 등 28명 탑승
(키예프 로이터·타스=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안토노프 AN-26 군용기가 25일(현지시간) 추락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
로이터와 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용기가 북동부 하리코프 지역에서 추락해 2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군용기에 군사학교 생도와 승무원 등 모두 28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추락 사고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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