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은 26일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함경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함경도 예상 강수량은 5∼30㎜다.
조선중앙방송은 원산은 흐린 가운데 오전 한때 비가 내리고 청진과 함흥, 나선은 오전부터 흐리겠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도 높은 14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26도가 되리라고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5, 0
▲ 중강 : 맑음, 24, 0
▲ 해주 : 맑음, 25, 10
▲ 개성 : 맑음, 25, 10
▲ 함흥 : 구름 많음, 23, 20
▲ 청진 : 구름 많고 한때 비, 2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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