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분양 숨고르기…전국 4단지 분양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다섯째 주 분양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선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4곳에서 총 30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

이 주 청약 접수는 전북·대전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대전에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대우건설은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일원에 들어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28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다음 날 호반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1747가구 규모다. 용산초·동화중·용산고·대전외국인학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