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맨 F4, 가상 발리여행…'뽕숭아학당' 시청률 11.3%

트롯맨 F4, 가상 발리여행…'뽕숭아학당' 시청률 11.3%

이데일리 2020-10-29 08:26:06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가상 발리 여행을 즐겼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25회에서는 발리풍으로 꾸며진 장소에서 추억을 쌓는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롯맨 F4는 4인 4색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가상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찬원과 장민호는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듯한 패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임영웅과 영탁은 편안함을 추구한 공항 패션의 정석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이후 트롯맨 F4는 ‘추억의 기인’ 요기 다니엘에게 ‘요가 원데이 클래스’를 받았다. 수업 1등에게 최고의 선물이 주어지는 가운데 가벼운 몸풀기 요가가 시작됐고, 자연스럽게 열등반 임영웅-이찬원과 모범반 영탁-장민호로 팀이 나뉘었다. 뒤이어 심화 학습으로 진행된 짝꿍 요가에서 영탁-장민호는 완벽한 유연성과 팀워크를 보여줬고, 두 사람은 한 개로 두 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선물로 받았다.

다음으로 전화를 걸어 상대방으로부터 주어진 제시어를 유도해야 하는 ‘발리의 콜센타’ 코너가 진행됐다. ‘너 외롭구나’를 받아든 장민호는 영원한 파트너 정동원에게 전화를 걸어 4분 1초 만에 성공을 거뒀다. 김희재와 연결한 이찬원은 ‘너 나보다 못생겼어’라는 제시어를 듣지 못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임영웅은 절친에게 전화해 ‘나도 사랑해’를 1분 2초 만에 듣는 데 성공했고, 영탁은 영화배우 이원장에게 ‘너 미쳤어’ 답변을 51초 만에 받아내며 단독 1위로 발리 전통 의상인 일바지 2장을 획득했다.

포대 자루를 신고 경주하는 발리 전통 놀이인 ‘발랍까룽’에서 착안한 ‘타이어 음악 퀴즈’라는 코너도 진행됐다. 우선 ‘아름다운 구속’을 맞힌 임영웅이 김종서 성대모사로 노래를 열창하며 흥을 돋웠다. 이어 영탁이 단박에 ‘꽃바람 여인’을, 이찬원이 영탁이 외친 정답과 한 끗 차이로 ‘몰래한 사랑’을 맞히며 쫄깃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임영웅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맞히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지만, 누구든 1등을 할 수 있는 3점짜리 문제가 출제된 마지막 퀴즈에서 이찬원이 단박에 ‘유행가’를 외치면서 총 4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찬원은 유효기간이 무려 80년인 ‘발리 가족여행 티켓’을 선물로 받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트롯맨 F4가 직접 주관하는 ‘뽕 페스티벌’에 손님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사연-김완선-이수영-홍현희가 손님으로 등장하며 이들이 트롯맨 F4와 꾸밀 ‘뽕 페스티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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