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파스텔톤 포스터도 사랑스러워~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파스텔톤 포스터도 사랑스러워~

이데일리 2020-10-31 06:30:01 신고

‘앙리할아버지와 나’ 포스터(사진=파크컴퍼니)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배우들의 5인 5색 매력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사한 파스텔 톤과 배우들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단체 컷에선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과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해주는 핑크톤이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상큼발랄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30년 전 아내를 잃고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사는 앙리의 집에 대학생 콘스탄스가 룸메이트로 들어오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웃음을 자아내며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을 통한 인물들의 성장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Ivan Calberac)의 작품으로 2012년 프랑스 초연 후 현재까지 앵콜 및 투어 공연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그해 동명 영화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연, 2019년 두 번의 공연에서 국내 최정상 배우들의 출연과 안정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매력을 가진 ‘앙리’ 역에 이순재, 신구, 왕성한 호기심과 발랄한 매력을 지닌 대학생 ‘콘스탄스’ 역에 권유리, 박소담, 채수빈이 각각 출연한다.

‘앙리’의 아들 ‘폴’ 역에는 이도엽, 김대령, 조달환, ‘폴’의 아내 ‘발레리’ 역은 김은희, 유담연(유지수), 강지원이 맡는다.

오는 12월 3일부터 2021년 2월 14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5만~6만5000원.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며,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에서는 12월 3~ 20일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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