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재 감독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부천:코멘트]

이훈재 감독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부천:코멘트]

엑스포츠뉴스 2020-11-28 20:19:09 신고


[엑스포츠뉴스 부천, 김현세 기자] "리바운드에서 약점이 많이 보였다."

부천 하나원큐는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2라운드 경기에서 55-65로 졌다. 최근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 9경기 2승 7패(승률 0.222, 6위)가 됐다.

추격이 있었으나 역전하지는 못했다. 이훈재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밀렸다"고 봤다. 하나원큐는 우리은행보다 팀 리바운드에서 15개나 적었다. 강이슬, 고아라, 신지현, 양인영까지 두 자릿수 득점 선수가 넷이나 됐는데도 고개 숙였다.

이 감독은 "리바운드에서 약점이 많이 보였다"며 "필요할 때 득점보다 에러가 더 나왔다. 상대가 에러할 때 득점까지 연결해 줄 수 있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쫓아갔는데도 무리했던 부분이 없지 않았다"고 봤다.

이 감독은 또 "득점 면에서 오늘 일대일 찬스 때 '자신 있게 하라'고 했으나 (강)이슬이를 찾는 경우가 있었다. 우리 슛이 운이 따르는 경우 또한 있었다. 그러나 운보다 실력 면에서, 특히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다"고 짚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부천, 김한준 기자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