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만 하는 ‘서천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 코스’! 차창 밖 풍경 즐겨요

현지인만 하는 ‘서천 언택트 드라이브 여행 코스’! 차창 밖 풍경 즐겨요

투어코리아 2020-12-03 18:25:58 신고

해안도로에서 본 풍경
해안도로에서 본 풍경

코로나19로 여행마저 쉽지 않은 지금, 보다 현명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사람과의 접촉이 적은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다. 연말, 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갑갑함을 털어내는 드라이브 여행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서천군이 현지인만 아는 드라이브 명소를 소개했다.

낙조와 함께하는 서해바다 드라이브 길

서해안의 낙조를 차 안에서 감상하고 싶다면 서면 월호리에서 종천면 당정리까지 이어지는 군도 5호선 해안가 도로를 추천한다. 약 11km 이어지는 이 구간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서천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해가 지는 시간에 맞춰 드라이브한다면 낙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해안도로에서 본 풍경
해안도로에서 본 풍경

반짝반짝 윤슬이 아름다운 금강 드라이브 길

해안도로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또 하나의 드라이브 명소는 국지도 68호선 동백대교에서 하굿둑까지, 그리고 국도 29호선 하굿둑에서 화양면 옥포사거리까지의 구간이다.

금강변 풍경
금강변 풍경

금강을 옆에 두고 약 10km 이어진 이 구간은 금강 변에 비치는 윤슬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 아침 일출에 비치는 모습과 저녁노을이 지는 모습도 모두 아름다워 어느 시간에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금강하구를 찾는 철새들이 물 위에서 평화롭게 노니는 모습과 수만 마리 철새들의 군무를 볼 수 있고, 잠시 차를 멈추고 동백대교 위를 올라가 보면 저 멀리 공장 굴뚝과 바다, 그리고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금강변 풍경
금강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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