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 김영흠 꺾고 1승…보아 “뮤지컬 같아” (불후의 명곡)

로맨틱펀치, 김영흠 꺾고 1승…보아 “뮤지컬 같아” (불후의 명곡)

스포츠동아 2020-12-05 18:47:00 신고

로맨틱펀치, 김영흠 꺾고 1승…보아 “뮤지컬 같아”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보아 특집의 첫 1승은 로맨틱펀치에게 안겼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보아 특집에는 보아, 스테파니, 나하은, 비오브유, 벤, 김영흠, 로맨틱펀치, 다크비가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 박세리 편에서 부활을 꺾고 최종 우승했던 김영흠. 벤은 “영상을 많이 봤다. 실제로 너무 뵙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영흠은 “방송 이후 부모님도 할머니도 정말 좋아해주시고 미국에 계신 고모도 잘 봤다고 연락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트로피를 계속 가져가고 싶다. 욕심이 생긴다”고 이번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김영흠은 로맨틱펀치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뽐내며 보아의 ‘NO.1’을 선보였다. 김영흠의 무대에 벤은 “음색이 정말 독특하다. 김현식의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 것 같다. 자신만의 소울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또한 “나랑 10살 차이가 나는데 저런 감성을 가졌다니”라고 감탄했다. 비오브유 김국헌은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걸까 싶다. 나는 너무 가볍게 살았나 보다”고 자신을 돌아봤다.

보아는 “로맨틱펀치의 무대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나도 즐기면서 봤다”며 “‘‘NO.1’는 가사에 굉장히 슬프고 시적인 표현이 많다. 김영흠이 그 포인트를 살려준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투표 결과 로맨틱펀치가 김영흠을 꺾고 1승을 이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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