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2021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오리엔테이션 모습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 그룹사 중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법인에서 개발, 기획, 사업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된다.
1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선발된 인턴십 참가자들은 이달부터 총 12주간 인턴십을 거쳐 우수 성과자들은 그룹사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현직 멘토들이 밀착해 돕는 1대 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턴십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인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확장해 지난 2019년도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해왔다.
이 중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번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스마일게이트 인재 발굴 프로그램인 서버개발캠프와 연계한 '스토브 데브 캠프' 형태로 진행했다.
스토브 데브 캠프는 다년간 쌓은 서버개발캠프 운영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법인과 직무 특성에 맞게 플랫폼화해 처음 도입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대규모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개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고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임순빈 스마일게이트 인재선발 팀장은 "이들의 성장이 곧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성장이자 국내 게임 산업 전체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향후에도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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