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英 왓카 '최고의 픽업' 선정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英 왓카 '최고의 픽업' 선정

더팩트 2021-01-18 11:48:00 신고

쌍용차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최하는 제44회 왓 카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선정됐다. /쌍용차 제공

왓 카 "렉스턴 스포츠, 픽업의 궁극적 용도 가장 잘 충족"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의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가 영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쌍용차는 최근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최하는 제44회 왓 카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고의 픽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왓 카는 "렉스턴 스포츠는 뛰어난 적재능력으로 픽업의 궁극적인 용도를 가장 잘 충족시켜줄 뿐만 아니라 세련된 엔진과 스마트한 인테리어 덕분에 우수한 주행능력과 사용감을 즐길 수 있다"고 호평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앞서 지난해 12월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가 주최한 '2021 올해의 픽업 어워즈'에서 '최고 가치상'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3년 연속 최고의 픽업 모델에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리노 LWB) 역시 '최고의 개성 있는 자동차'에 선정됐다.

4X4는 "픽업시장에는 상품성을 갖춘 합리적인 모델들이 즐비하지만, 그 무엇도 가격, 사양, 토잉 능력, 화물탑재 능력 등을 모두 갖춘 렉스턴 스포츠를 능가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해 7월 자동차 전문지 'DieselCar & EcoCar Magazine(디젤차&친환경차 매거진)'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도 2년 연속 픽업 부문 최고 모델에 선정된 바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잇단 수상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과 라인업의 다양화를 통해 수출시장을 확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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