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수혜받는 동네상권, ‘단지 내 상가’ 인기↑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수혜받는 동네상권, ‘단지 내 상가’ 인기↑

리얼캐스트 2021-01-18 13:35:00 신고

주 52시간 근무제,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소비트렌드 변화... 동네 상권 관심↑
[리얼캐스트=온라인뉴스팀] 단지 내 상가에 대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감염우려로 중심상권을 이용하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19로 줄어든 생활반경으로 집중적인 소비를 하는 트렌드가 계속되다 보니 이 또한 단지 내 상가의 인기에 힘을 싣고 있다.

실제 단지 내 상가는 높아진 관심에 분양시장서 연일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단지 내 상가는 반나절 만에 완판됐다. 지난 9월 전주 에코시티에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2'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시작 하루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 활성화로 활기를 띄기 시작한 단지 내 상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람들이 몰리는 중심상권 보다 집에서 가까운 집 앞 상가에서 안전한 소비를 하려는 트렌드까지 겹치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고정수요를 품고 있는데다 경쟁력을 갖춘 매장이 입점하게 되면 주변 지역에서 방문도 많아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단지 내 상가는 특성상 입주민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단골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큰 변동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고, 이러한 이유로 경기 부침에 따른 영향도 적다. 때문에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인 입장에서는 공실 리스크와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강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는 편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밖에 시장 상황도 단지 내 상가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모양새다. 지난 17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로 조정대상지역이 확대되며 사실상 전국 주거용 부동산이 규제를 받는다. 역사상 유례없는 저금리 상황과 풍부한 유동성 장세에 실물자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주거용 부동산으로의 투자길이 사실상 막힌 상태다. 이로 인해 상업·업무용 부동산 그 중에서도 코로나 19로 줄어든 생활반경으로 집중적인 소비를 하는 트렌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단지 내 상가' 입찰 예정 소식에 이목 집중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전주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코시티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단지 내 상가’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단지 내 상가는 에코시티 14블록에 지상 1~2층 총 30개 호실로 구성된다.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단지 내 상가는 상가투자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같은 단지 내 고정수요 878세대의 고정수요를 갖췄다. 여기에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단지 내 상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는 약 1만 3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들어서 이미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4블록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나 유동인구의 흡수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에코시티 최고 명소인 세병호를 품은 센트럴파크(세병공원)가 인접해 이를 찾는 유동인구를 갖췄으며 가시성이 좋아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분양 당시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백석저수지의 개발이 완료되면 에코시티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접한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 단지 내 상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6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접근성도 우수하며,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이 늘어나 당 사업지 내에서 시간을 보낼 가능성도 높다.

에코시티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일반적인 상가 형태가 아닌 ‘ㄱ’자 형태로 시공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며, 대부분의 호실에서 단지 내 외부로의 진출입이 가능해 입주민들과 유동인구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가 1층은 전용면적 36~54㎡, 2층은 59~99㎡로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업종들의 입점이 가능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은 안정적인 단지 내 고정수요를 갖춘데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전주 내에서 각광을 받는 곳이다”이라며 “지난 9월 온라인 입찰에 나섰던 ‘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2’ 단지 내 상가가 높은청약률을 기록했으며, 계약시작 하루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되어 에코시티 내 상가들의 가치가 증명된 만큼 해당 단지도 흥행이 예고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단지 내 상가는 1월 20일에 에코시티 14블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세병서로 31, 트윈타워1 4층에 위치한다.

Copyright ⓒ 리얼캐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