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1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 2만1000원)까지 오른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첫 상한가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다.
앞서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지난 12일 지난해 말 경희대학교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한국파마가 생산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15일 한국파마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으며, 전날에는 이날 종가가 지난 15일 종가 대비 40% 이상 오르는 경우 오는 20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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