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아웃팅' 나리미야 히로키, 은퇴 후 4년 만에 日 귀국 근황[엑's 재팬]

'동성애 아웃팅' 나리미야 히로키, 은퇴 후 4년 만에 日 귀국 근황[엑's 재팬]

엑스포츠뉴스 2021-01-19 16:50:39 신고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마약 의혹과 동성애 아웃팅을 당한 일본의 유명배우 나리미야 히로키가 고향으로 귀국한 근황을 전했다.

나리미야 히로키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in Japan. 다녀왔습니다. 도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나리미야 히로키는 지난 2016년 12월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코카인 흡입설과 동성애 아웃팅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제보자는 자신이 나리미야 히로키의 동성애 파트너였다고 이야기했지만, 나리미야 히로키는 이를 극구 부정한 바 있다.

친구로 추정되는 제보자에게 배신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 나리미야 히로키는 일주일 뒤 소속사를 통해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마약 검사에 대해서는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았지만, 모발 검사가 아닌 소변 검사였기에 일본 내에서는 의혹이 완전히 사그러들지는 않았다.

은퇴 발표 이후 타국으로 출국한 나리미야 히로키는 이름도 본명인 나리미야 히로시게로 바꾼 후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두고 연예계가 아닌 패션 쪽으로 사업을 펼치며 살아갔다.

출국 후 4년 만에 일본으로 귀국한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일본 누리꾼들은 활동 당시 뛰어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리미야 히로키에 대한 그리움을 표하는가 하면, 깨끗하게 풀리지는 않은 마약 의혹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나리미야 히로키는 일본 드라마 '고쿠센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으며 '건달군과 안경양', '오렌지 데이즈', '블러디 먼데이', '파트너' 시리즈, '허니와 클로버'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나미리야 히로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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