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삼성 꺾고 팀 최다 타이 12연승 신바람

프로농구 KCC, 삼성 꺾고 팀 최다 타이 12연승 신바람

한스경제 2021-01-21 23:20:40 신고

KCC 타일러 데이비스(왼쪽). /KBL 제공
KCC 타일러 데이비스(왼쪽). /KBL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서울 삼성을 꺾고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2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74-70으로 제압했다.

두 외국인 선수 라건아(15득점 6리바운드)와 타일러 데이비스(14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켰고 유현준(12득점 5어시스트 5스틸)과 이정현(12득점)도 든든히 뒤를 받쳤다.

KCC는 지난해 12월 15일 삼성과 경기부터 12경기 연속 승리했다. 지난 2016년 1∼2월 기록한 팀 최다 연승 기록과 타이를 이루며 단독 선두(23승 8패)를 내달렸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 12패)과 격차는 4.5경기로 벌렸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7위(15승 17패)에 머물렀다. 이관희는 3점 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18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