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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로그시티'가 2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로그시티'는 범죄가 끊이지 않는 위험한 도시 마르세유에서 벌어지는 두 범죄 조직간의 암투 속 부패한 경찰들의 비리와 복수를 그린 정통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흑백톤의 이미지 속에서 더욱 강조되는 인물들의 표정을 거칠게 담아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고 이들의 모습은 서로 다른 목표를 지닌 캐릭터들의 팽팽한 긴장감과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리얼한 액션으로 정통 범죄 액션 느와르의 탄생을 예고한 <로그시티>는 연기파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력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화끈한 총격전과 함께 2월 11일 극장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로그시티|올리비에 마샬|래닉 가우트리, 스타니슬라 메하르|액션|115분|청불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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