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대표 클래스(직업)인 ‘마법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적 캐릭터에게 ‘공포 효과’를 적용해 마법 피해를 증폭하고 행동을 제약하는 ‘블랙 핸드’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다크스타’ 등의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의 기존 스킬과 함께 요정 클래스의 스킬도 상향한다.
엔씨는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강화에 실패했던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를 받는다. 클래스를 마법사와 요정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다크 매지션’ 사전 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 드래곤의 용옥(10일) 등 7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는 오는 27일 진행한다.
리니지M은 이 밖에도 △질서의 연금 시스템 오픈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 △’잊혀진 섬’ 내의 신규 사냥터 ‘골렘 연구소’ 추가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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