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스투더블유랩은 보안 스타트업 기업 티오리와 보안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기술 세미나 개최, 해외 논문·국제 특허 연구 등 부문을 비롯해 기술 사업화, 글로벌 사업 개척 등 전략 부문까지 광범위하게 협업을 진행한다. 특히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할 주요 분야는 다크웹 취약점, 랜섬웨어 등 공격도구 및 공격기법의 취약점, 최신 해킹 공격의 효과적인 탐지·방어기법 등을 포함한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양사가 공통적으로 관심있는 주제들은 모두 사이버 보안의 난제들"이라며 "이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공동 개발하고자 하며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했다.
서상덕 에스투더블유랩 대표는 "광범위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가진 에스투더블유랩과 시스템 취약점에 대한 기술력을 가진 티오리가 함께 연구한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정기자 ejc@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