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60주년을 맞은 ‘일상 속의 명품 데일리 워치’ 그랜드 세이코(Grand Seiko)에서 스프링 드라이브무브먼트를 탑재한 스포츠 신모델 2종을 출시한다.
스프링 드라이브는 그랜드 세이코 독자 개발한 독특한 구동 방식으로, 기계식 시계와 마찬가지로 메인 스프링에서 동력을 얻지만 쿼츠 수준의 정확도를 갖춘 무브먼트이다.
9R66 무브먼트를 사용한 SBGE255는 평균 일 오차 ±1초 / 평균 월 오차 ±15초의 정확도와 약 72시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또한 스프링 드라이브만의 특징인 초침이 끊김없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글라이드 모션’으로 연속적인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
스포츠 컬렉션답게 20기압의 방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세라믹 베젤, 루미브라이트 야광을 사용했다. 여기에 24시간을 표시하는 GMT 핸즈와 날짜창으로 실용성을 더하였다.
블루 컬러 다이얼과 베젤의 SBGE255와 그린 컬러 다이얼과 베젤의 SBGE257 두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브레이슬릿은 그랜드 세이코 자랏츠 폴리싱으로 완성한 아름다운 헤어라인과 유광 마감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신모델은 전국 그랜드 세이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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