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리뷰] '3분에 3골' PSG, 몽펠리에 4-0 대파...윤일록은 결장

[리그앙 리뷰] '3분에 3골' PSG, 몽펠리에 4-0 대파...윤일록은 결장

인터풋볼 2021-01-23 06:52:20 신고

사진=PSG SNS
사진=PSG SNS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포체티노 감독이 복귀전서 기분 좋은 4-0 대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 윤일록은 결장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서 열린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 앙 21라운드에서 몽펠리에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PSG는 승점 45점으로 단독 1위에 위치했다.

PSG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카르디가 최전방에 나섰고 2선은 음바페, 네이마르, 디 마리아가 구성했다. 중원은 파레데스, 베라티가 구축했고 수비진은 쿠르자와, 디알루, 마르퀴뇨스, 플로렌지가 출전했다. 최후방은 나바스가 지켰다. 몽펠리에는 라보르데, 삼비아, 르 탈렉, 콩그레, 오믈린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윤일록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몽펠리에는 전반 19분 만에 골키퍼 퇴장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PSG의 일방적인 공세가 계속되고 있던 전반 19분 음바페의 침투를 저지하려던 오믈린이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 이후 퇴장을 선언했다. 몽펠리에는 리스티치를 내보내고 골키퍼 베르토드를 긴급 투입해 골문을 지키게 했다.

PSG는 이후 맹공을 펼쳤다. 전반 22분 네이마르의 슈팅은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이카르디, 디 마리아가 연속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4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로빙슛으로 몽펠리에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1-0으로 끝이 났다.

PSG는 후반 시작과 함께 나바스 대신 리코를 골키퍼에 투입했다. 이어 마르퀴뇨스를 빼고 케러를 넣어 수비 변화를 줬다. 이후 PSG는 맹공을 펼쳤다. 후반 15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 16분 이카르디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18분 음바페가 4번째 골을 터뜨렸다.

PSG는 득점 이후에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다. 몽펠리에는 코자, 마비디디 등을 투입해 기동성을 확보했다. PSG도 페레이라, 베커, 사라비아를 넣어 대응했다. 네이마르가 연속해서 골문을 겨냥한 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경기는 PSG의 4-0 대승으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파리생제르맹(4) : 음바페(전 34분, 후 18분), 네이마르(후 15분), 이카르디(후 16분)

몽펠리에(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