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악재… 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 판정

레알 마드리드 악재… 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간스포츠 2021-01-23 09:11:27 신고

지단 감독

지단 감독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49)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당분간 격리 조치되는 지단 감독은 당분간 팀을 지휘할 수 없다. 당장 24일 열리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의 19라운드에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또한 선수단 가운데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서 에덴 아자르 등 선수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1일에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에서 10명이 뛴 3부 리그 알코야노에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뒤 사령탑의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져 충격은 더욱 크다.  
 
구단은 지단 감독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0~21 프리메라라리가에서 승점 37(11승 4무 3패)을 기록해 AT 마드리드(승점 44)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