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1명…6일째 300~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1명…6일째 300~400명대

아이뉴스24 2021-01-23 10:27:28 신고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431명으로 집계됐다. 6일째 300~400명대이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7만4692명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03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인 1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는 384.14명으로 2.5단계 하한선인 400명 아래로 진입했다. 지난해 11월27일 이후 56일만이다.

정부는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이하로 감소할 경우 31일까지 연장된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 하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별로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119명, 경기 113명, 부산 33명, 경남 32명, 대구 21명, 경북 18명, 충남 17명, 인천 12명, 전남 9명, 전북 7명, 광주 6명, 강원 5명, 충북 4명, 제주 3명, 울산 2명, 대전과 세종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2명이다. 12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6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9명 추가로 발생해 총 1337명이다. 3차 유행의 피해가 본격화된 지난달 15일부터 39일 연속 두 자릿수로 나타나다가 이날 40일만에 한자릿수로 감소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29명이 늘어 총 6만2044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07명이 감소해 총 1만1311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줄어 297명으로 집계됐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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