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지단 래알 마드리드 감독 양성 판정

[코로나19]지단 래알 마드리드 감독 양성 판정

조이뉴스24 2021-01-23 10:41:30 신고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당분간 벤치를 떠나게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지단 감독의 건강 상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연이어 '악재'가 터진 셈이다.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지휘봉을 잡고 있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21일) 열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선수 10명이 뛴 3부리그 소속 알코아노에게 1-2로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다음 날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단 감독은 스페인 정부와 방역 당국, 라리가 사무국 규정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당분간 2020-2021시즌 라리가 경기를 포함해 팀 훈련 등에도 참가하지 못한다.

지단 감독은 알코아노전까지 벤치에 있었다. 선수단 내 추가 감염 발생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지단 감독에 앞서 에덴 아자르 등 선수들이 코로나19 양상 판정을 받았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