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백화수복', 국산쌀, 정성으로 빚은 대표 차례주

롯데칠성 '백화수복', 국산쌀, 정성으로 빚은 대표 차례주

한스경제 2021-01-23 11:20:00 신고

백화수복/롯데칠성음료 제공
백화수복/롯데칠성음료 제공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과 차례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77년 전통을 지닌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45년에 출시된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긴 역사를 지닌 만큼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해 사용하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제품의 안과 밖 모두 정성을 담았다.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목 캡씰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용 술의 이미지를 부각했다는 게 롯데칠성음료의 설명이다. 

용량도 다양하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77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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